[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3일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그룹 에버글로우 또한 검사를 진행했다"며 "오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 2020.02.03 kilroy023@newspim.com |
이어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스태프들도 검사를 진행해 일부 음성을 받았다"며 "일부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위에화 측은 "세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기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에버글로우의 경우 음성이었지만 안전을 위해 예정된 일정은 모두 취소했다"며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끝으로 "당사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대한 가능한 조치를 취하며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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