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25일까지 최대 하루 8편 확대...총 1만7400여석 규모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제주항공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에 총 92편을 증편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증편 운항 등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1만7400여석 규모이다. 최근 국내선 수요가 다소 늘어남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2020.03.15 bjgchina@newspim.com |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선 운항편수가 대폭 감소됐는데, 해당 노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 보장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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