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해외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이 31일 오후 1시30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2020.03.31 |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1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83명, 사망 3명, 자가격리자 1045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온천교회 32명, 신천지 6명, 접촉자 42명, 청도 2명, 해외입국 17명, 기타 7명이다.
119번 확진자는 1994년생 남성으로 지난 3월29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유럽발 입국자는 542명이며 이중 양성 2명, 음성 414명, 검사중 31명, 검사예정 95명이다. 미국발 입국자는 260명이며 이중 양성 2명, 음성 33명, 검사중 6명, 나머지 219명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