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콜센터 확진 여성 직원 남편,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
인천 확진자 37명으로 늘어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 연수구는 20일 옥련동에 사는 40대 여성 확진자의 남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코로나19 대책회의 모습[사진=인천 연수구]2020.03.20 hjk01@newspim.com |
이 남성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던 부인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 상태였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는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다.
이로써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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