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동 거주 79세 여성, 8~19일 이동경로 확인 중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서 성남시 '은혜의 강'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구청은 신원동 거주 A씨(79세, 여)가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악구 기준 19번째 환자다.
[사진=관악구청 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3.19 peterbreak22@newspim.com |
A씨는 지난 8일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라매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8일부터 19일까지 이동경로 등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관안구청은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즉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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