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1월 말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버스승강장 온열의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과 역전 등 일부 지역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 26개(14개소)를 설치했다.
주민들이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를 이용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0.03.19 jk2340@newspim.com |
이를 이용해본 승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도가 높아, 편익증진을 위해 읍·면으로 확대한다.
보성군은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5일장에서 승하차에 도움을 주는 '버스 안내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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