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쌍갑포차'가 5월 개점을 확정했다.
JTBC '쌍갑포차' 제작진은 19일 "올해 JTBC가 새로 선보이는 수목드라마 라인업의 첫 주자 '쌍갑포차'가 5월 20일 수요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쌍갑포차' 포스터 [사진=JTBC] 2020.03.19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포차는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일상에 지친 이들이 술 한 잔 기울이며 마음을 달래는 곳으로, '쌍갑'이라는 포차 이름이자 드라마 제목에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너도 갑(甲), 나도 갑', 즉 '쌍갑포차'에선 너와 나, 쌍방이 모두 '갑'이다. 수많은 을(乙)에게 모두가 갑이라고 대신 외쳐주며, 쌍갑포차가 손님들의 한을 어떻게 통쾌하게 풀어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전회 사전 제작을 목표로 모든 촬영을 완료했다. 후반 작업에 집중해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등 최고의 배우들과 다양한 카운슬링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는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
다음 웹툰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쌍갑포차'는 오는 5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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