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는 18일 본서 후정과 관내 일원에서 근무경력 1년 미만의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차량 주행능력평가를 실시했다.
청주동부소방서는 18일 본서 후정과 관내 일원에서 근무경력 1년 미만의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차량 주행능력평가를 실시했다. [사진=청주동부소방서] |
이날 평가·훈련은 현장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이 기본차량의 운전과 기본조작이 가능하고 실질적인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훈련은 근무경력 1년 미만의 현장대원들이 선임운전자 멘토를 지정하고 비 긴급출동(출동복귀, 교육훈련시간 등)을 활용해 일 20km씩 총 300km 이상 주행 실시한 후 평가를 보게 됐다.
평가 내용으로는 좁은공간 차 돌리기, 좁은공간 통과운전, 도로주행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전과 조작능력 강화 훈련을 통해 소방차에 대한 운전 감각 능력을 향상시켜 실전에 능수능란한 전문 소방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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