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관광 K컬처 밸리 조성' 약속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중앙당으로부터 서울 마포갑 공천장을 받고 4·15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전 공천장을 받은 후 "'강북의 강남' 마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마포를 잘 아는 준비된 일꾼,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요구된다"며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해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마포'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의원은 오는 4월 총선 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관광 K컬처 밸리 중심 마포 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완공 예정인 'K-POP 복합공연장'을 기반으로 마포를 한류 중심지로 조성하고, 한강변 일대를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명소로 꾸미겠다는 청사진이다. 이어 2호 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도시 마포 비전'을 제시해 마포를 4차산업혁명 맞춤형 교육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7년 연속 수상, 여성유권자연맹이 수여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 대상', '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포스트타워에서 열린 3D프린팅 혁신성장센터 개소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9.09.26 dlsgur975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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