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상습침수구역의 재해방지와 각종 하수관련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공사를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지역내 노후하수관거 및 하수악취지역 11개소 등에 대해 총 2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사업지역은 북삼동 우체국 앞, 송정동 주유소 일원 등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 지역과 어달 해수욕장 인근 하수악취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노후하수관거 정비 및 각종 퇴적물 준설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공중보건 위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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