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 기능을 확대하고 부양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환자 돌봄 재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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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
이 사업은 요양보호사가 월 36시간 이내(1일 3시간, 월 12일)로 각 가정을 찾아 치매 환자의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돕고 신체기능 회복과 잔존능력 유지를 위한 인지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고 보은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50세 이상 치매 환자로, 노인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 판정자와 등급신청대기자다.
환자 소득 기준에 따라 1일 방문서비스 이용단가 4만 7210원 중 최대 4만 6380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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