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공용버스터미널, 김제역, 김제우석병원 선별진료소에 이어 김제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9개소 등 총 23개소의 관공서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확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열화상 카메라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청의 본관·민원실, 농업기술센터의 본관·별관, 의회사무국, 시립도서관 및 19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3개소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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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모든 관공서 출입자의 발열을 체크하고 감시함에 따라 지역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된 후에도 감염병 및 산불 예방, 화재 관리, 지역 행사 등 적재적소에서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시 보건소에서는 열화상 카메라의 철저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설치 대상별 책임자를 지정, 사용방법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