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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3/16(월)

기사입력 : 2020년03월16일 07:52

최종수정 : 2020년03월16일 07:52

- 아베 총리 "현시점 긴급사태 선언할 때 아냐"...올림픽은 예정대로/아사히
「緊急事態」現時点は否定 首相、五輪「予定通り」 新型コロナ

- 아베 총리, 졸업생·고교야구학생들에 사과...불만여론 확산 의식/아사히
首相「寄り添い」アピール 卒業生・球児らに「申し訳ない」 新型コロナ、不満払拭を意識

- 아베 "졸업생 여러분 정말 미안합니다"...휴교에 대해 사과/요미우리
首相「卒業生の皆さん、大変申し訳ない」…休校で陳謝

- 아베, 英총리와 전화 협의...도쿄올림픽 개최 협력 확인/닛케이
日英首脳が電話協議 東京五輪開催へ連携確認

- 일본·영국 총리 전화회담...전세계적 대책 중요성에 일치/NHK
日英首脳が電話会談 国際社会全体での対策急務で一致

- 주일 미국대사에 와인스타인 지명...보수계 연구소 소장/아사히
空席の駐日米大使、ワインスタイン氏 保守系研究所長を指名

- 아사히 신문, 편집위원의 코로나19 관련 부적절 트윗사과/아사히
不快な思い招く表現、おわびします 朝日新聞社編集委員、不適切なツイートとアカウント削除

-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확산으로 비판여론...코로나19 검사능력 확충 강조/아사히
検査能力不足、批判の矛先 トランプ氏、拡充を強調 新型コロナ感染拡大

- 일본 후생노동성,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 귀가시 '외출자제' 기재없는 문서를 잘못배포/nhk
クルーズ船 帰宅時に「外出控える」記載無い文書を誤配付

- 나이키, 세계 각국서 점포 휴업하기로...일본에서는 영업계속/NHK
ナイキ 世界各国の店舗休業へ 日本では営業継続

- 올림픽 대표 선발 불가능...IOC가 국제경기단체와 긴급전화회담 하기로/NHK
五輪代表選考できない…IOCが国際競技団体と緊急電話会議へ

- 남아프리카, 국가지상사태 선언...이탈리아 등 입국금지/NHK
南アフリカ 国家非常事態宣言 イタリアなどからの入国禁止

- 싱가포르, 일본발 여행객 2주간 자가 격리/지지
シンガポール、日本からの訪問も規制=到着後2週間は自主隔離

- 그리스올림픽위원회, 성화 인계식 비공개로 진행/지지
聖火引き継ぎ式は非公開=無観客からさらに制限

- 美 긴급 금리인하...엔화, 1달러=106엔대로 상승/닛케이
円が買われる、1ドル=106円台に上昇 米緊急利下げで

- 독일-프랑스-스위스도 국경 봉쇄...물류는 유지/닛케이
ドイツ、仏・スイスなど国境封鎖へ 物流は維持

- 지난 한 주간 전 세계 시가총액 10조달러 증발/닛케이
世界市場で時価総額10兆ドル減 激動の一週間

- "G7의 대응이 중요"...아베, 英총리와 전화 회담/요미우리
「G7の対応が重要」日英電話会談で安倍首相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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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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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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