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아이돌봄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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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
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등록된 아이돌보미 56명에게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연계 전 신체상태 자가체크를 실시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가정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가글액 사용, 돌봄 아동 체온 측정 등 활동수칙을 교육해 돌봄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침에 근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 지원비율을 확대해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한다.
지원대상은 오는 27일까지 휴원·휴교·개학연기 등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다.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안함이 없도록 돌보미 마스크 착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아이돌봄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