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잦은 안개 발생과 어선의 출어 증가, 여객선 이용객 증가 등에 따라 오는 5월까지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추진 과제는 △기관 손상, 부유물 추진기 감김 사고 예방 등 봄철 항해안전을 위한 방선 교육 △선원의 소화기·구명뗏목 등 구명설비 작동 및 비상대응 절차 훈련·교육 △지역 어업인 대상 어망 회수 캠페인 △길이 200m 이상의 대형 시험운전 선박의 항해안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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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2019.12.22 fedor01@newspim.com |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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