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성남=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이매동 거주 6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확진 남성은 야탑동에서 A내과의원에서 원장으로 근무했다.
분당제생병원. [뉴스핌DB] |
A내과의원은 분당제생병원 확진자(성남 4번 확진자)가 지난 2일 방문했던 곳이다.
확진 남성은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진단검사에 나선 검역기관으로부터 9일 오후 10시 3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시는 확진 남성의 가족 3명에게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주거지 소독을 완료했다.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 결과는 추후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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