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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통합당 공관위, 이찬열 '컷오프'···세종갑 김중로·세종을 김병준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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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정병국 의원, 불출마 선언
김형오, 홍준표에 대해선 "드릴 말 없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바른미래당 출신의 이찬열 의원을 '컷오프'(공천배제) 했다.

반면 같은 바른미래당 출신인 김중로 의원은 세종시갑에 공천했다. 세종을에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공천했다. 경기 여주·양평의 정병국 의원은 이날 불출마 결정을 내려 공천에서 배제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형오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020.03.09 leehs@newspim.com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신규 및 후 재의결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바른미래당 출신의 이찬열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처리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으로서 통합당의 주축인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의원들과 대립했다.

김형오 위원장은 "통합 당시 현역이라고 무조건 공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공관위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결정한다"고 말했다.

반면 마찬가지로 바른미래당에서 당적을 옮긴 김중로 의원은 세종시갑에 공천을 받았다. 김 의원은 패스트트랙 정국 당시 반대 의견을 냈다. 

김 위원장은 '패스트트랙 법안 찬성 여부가 공천에 결정적이었느냐'는 질문에 "말할 수 없다. 상상에 맡기겠다"며 "우리는 통합을 위해, 미래로 가기 위해 어떤 분이 더 적합하냐에 따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5선의 정병국 의원이 차지하고 있던 경기 여주·양평에는 김선교 전 경기도 양평군수가 공천을 받았다. 정 의원은 이날 불출마 뜻을 밝혔다고 공관위는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정 의원의 기여도와 앞으로의 역할, 인품을 모두 존경한다"며 "본인이 불출마해서 당이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고귀한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공천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한다"며 "말 못한 서운함과 못다한 이야기는 여주와 양평을 도도히 흐르는 한강 물에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남은 정치적 소명을 완수해갈 소중한 동지들인 이들이 미래통합당의 희망"이라며 "미래통합당에게 기회를 달라. 아직 미흡하고 부족하지만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낼 유일한 대안세력"이라고 했다.

공관위는 아울러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경북 영주·양양·봉화·울진,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등은 10일 추가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최근 공천 탈락에 불복하는 일부 후보들의 무소속 연대 움직임에 대해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무소속으로 나올 거면 애초에 공천 신청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 이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 양산을 경선에 참여하게 해달라며 '최후통첩'을 날린 점에 대해서는 "드릴 말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자 면접을 앞두고 대기실로 향하고 있다. 2020.02.20 leehs@newspim.com

<공천 확정>

▲이창성 전 한국당 수원갑 당협위원장(경기 수원갑) ▲박재순 전 한국당 수원무 당협위원장(경기 수원무) ▲심규철 전 의원(경기 군포) ▲김선교 전 양평군수(경기 여주·양평) ▲한기호 전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김중로 의원(세종갑)

<선거구 획정 변경에 따른 재의결>

▲김병준 전 한국당 비대위원장(세종을)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인천 중·강화·옹진) ▲전희경 의원(인천 동·미추홀갑) ▲안상수 의원(인천 동·미추홀을)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김형동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경북 안동·예천)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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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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