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오는 4월부터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시·군의 산업단지, 엑스포박람회, 기업제품전시박람회 등 기업 현장을 찾아가서 법률·행정·세무 관련 상담과 규제개혁, 납세자보호 제도 안내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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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사진=이주현 기자] |
도 법률상담 자문위원 7명과 시·군 법률상담관, 도 관련 부서 업무담당자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4월 청주 ㈜에이치앤비나인 기업을 시작으로 ▲5월 보은군·괴산군 ▲6월 진천군·음성군·증평군, 7월 옥천군 ▲8~9월 충주시·단양군 ▲9월 제천시 ▲10월 영동군 ▲11월 청주시를 돌 계획이다.
기업규제혁신지원단 상담 신청은 기업 활동과 관련해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도내 기업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상담 당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 서면으로도 답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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