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직접 나섰다.
5일 오전 영동군청과 군 산하기관 부서장, 주무팀장 등 간부공무원 50여 명은 영동읍 중앙로타리에 모여 3개 구역 6개반으로 나눈 뒤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집중소독 및 방역을 했다. [사진=영동군] 2020.03.05 cosmosjh88@naver.com |
5일 오전 영동군청과 군 산하기관 부서장, 주무팀장 등 간부공무원 50여 명은 영동읍 중앙로타리에 모여 3개 구역 6개반으로 나눈 뒤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집중소독 및 방역에 나섰다.
상가 출입구와 손잡이,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와 소독약품 등을 이용해 소독제를 살포했다.
장금용 영동군청 행정과 행정팀장은 "아직 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으로 현장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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