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도네시아 미래로엔터미디어와 공동 투자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더이앤엠(THE E&M)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인도네시아 리메이크 작품 제작에 투자한다.
5일 더이앤엠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리메이크한 작품 제작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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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THE E&M) 로고 [사진=더이앤엠 제공] |
이날 인도네시아 미디어 콘텐츠 투자회사인 미래로엔터미디어(MIRERO ENTE MEDIA)와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다. 더이앤엔과 미래로엔터미디어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인도네시아판으로 리메이크할 계획이다. 리메이크 첫 작품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다.
미래로엔터미디어는 인도네시아 영화 콘텐츠 제작사인 믹스엔터테인먼트(THE MIX ENTERTAINMENT)와 공동으로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믹스엔터테인먼트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한 MD픽처스(MD Pictures)와 중국 싱싱(XingXing) 그룹이 합작 설립한 회사다.
더이앤엠 주요사업은 실시간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이다. 개인방송 플랫폼 '팝콘TV'와 셀러브리티 온라인 라이브 방송 플랫폼 '셀럽TV'를 서비스하고 있다.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