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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3월 3일(화)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0년03월03일 14:25

최종수정 : 2020년04월23일 17:16

외교부 "시진핑 방한 예정대로 상반기 추진"
황교안 "준전시상태…文, 긴급명령권 즉각 발동"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수급 대책 이후에도 '대란'이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마스크 수급문제와 관련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늘어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수입도 여의치 않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오랫동안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마스크 생산물량 확대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분기인 3월 안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것이라고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김 실장은 라디오에 출연해 "정상적으로 우리가 예측하는 정도로만 간다면 1분기 내에 확산은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청와대 ] 2020.02.21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마스크 오랫동안 답답한 상황, 생산물량 빠르게 늘려라"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수급 대책 이후에도 '대란'이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마스크 수급문제와 관련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 생산물량 확대를 긴급 지시했다.

한달전 국무회의서 '마스크 대란' 지적 나왔는데… 정부 뭐했나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마스크 수급 난맥을 인정하고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마스크 대란에 대해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정부 당국에 지시했다.

북한 발사체 '방사포·단거리 탄도미사일' 어느 것이 맞나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의 탄종을 놓고 북한과 합참 발표가 묘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북한군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화력타격 훈련을 했다면서 "방사탄들이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랐다"고 전했다. 북한은 초대형 방사포와 240㎜ 방사포가 화염을 내뿜으면서 비행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김상조 靑 정책실장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안되면 이달 중 안정" /뉴스핌
코로나19 확산세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유지되면서 정부의 위기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4 분기인 3월 안에 확산세가 진정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외교부 "시진핑 방한 예정대로 상반기 추진…코로나19 영향도" /뉴스핌
외교부는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예정대로 올해 상반기 추진하겠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지 못하면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이 같은 사항을 포함한 '국민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최우선으로, 당당한 국익 중심의 외교'라는 제목의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했다.

강경화 장관, 엘살바도르 외교장관과 통화…"입국금지 조치 조속 철회" 요청 /아시아경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후아나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엘살바도르 정부의 한국민 대상 입국금지 조치를 조속히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서호 "北, 발사체 발사 통일부 차원서 유감" /뉴스핌
서호 통일부 차관은 3일 북한이 전날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린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서 차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민들의 염려도 큰 상황에서 북한의 발사체가 발사됐다"며 "통일부 차원에서도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北 발사체 도발에도… 외교·통일부 "올해도 대북지원 계속" /문화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북한의 도발 재개로 대외정세 불확실성이 급등하고 있지만 외교부는 3일 남북관계 진전으로 미·북 관계를 견인하며 상반기 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추진한다는 기조를 유지했다. 통일부도 이날 북한 개별관광 등을 통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간호장교 75명 임관…곧바로 대구 코로나 현장 투입 /뉴스1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3일 졸업식 겸 임관식을 가진 가운데 그 직후 대구로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진료를 도울 예정이다. 이날 오전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0기 졸업식 겸 임관식이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정경두 국방장관 주관으로 열렸다.

軍 코로나 확진자 30명 돌파…대구·포항 장교·군무원 3명 추가 /뉴스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달 말 처음으로 군내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 수가 30명을 돌파했다. 3일 국방부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확진자가 3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기준으로 28명(육군 16명, 해군 1명, 공군 10명, 해병대 1명)이었던 것에서 3명 증가한 것이다.

황교안 "준전시상태…文, 긴급명령권 즉각 발동하라" /뉴스핌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해결과 국민 건강건 수호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는 "지금은 상시상황이 아닌 전시상황"이라며 "대통령의 긴급명령권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황 대표는 3일 서울 용산구의 대한의사협회에서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맞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고생하는 전국 의료진, 의협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전문] 태영호, 강남갑 출마선언 "北에서도 강남은 경제성장 상징" /뉴스핌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3일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후보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서도 '강남스타일' 노래를 통해 강남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강남은 대한민국의 핵심 지역이며, 경제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지역"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선거구 획정 기준 오늘 발표…획정위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4·15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3일 결론 짓기로 했다. 전날 획정 기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여야는 이날 막판 타결을 위해 물밑 접촉을 진행 중이지만, 최종 결렬될 경우 획정위가 국회 밖 독립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독자적인 획정기준을 마련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와 선관위에 따르면 획정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거쳐 오후 선거구획정 기준을 발표, 이를 곧바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단독] 통합당 김순례 의원,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통합 신당 합류 /세계일보
미래통합당 김순례 최고위원이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 통합 신당인 '자유공화당(가칭)'에 합류한다. 김 최고위원은 3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자유공화당 합당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이라며 "범우파 통합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당 기자회견을 갖는다.

자유통일당·우리공화당 합당해 '자유공화당' 출범…서청원 합류(종합) /연합뉴스
자유통일당은 3일 우리공화당과 합당에 합의, '자유공화당'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합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우리공화당과 양당 각 3인의 합당 협의기구를 통해 7차례 논의를 거쳐 합당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단독]'비례 연합정당' "정의당 없이는 창당도 없다…민주당만으론 안 한다" /아시아경제
범진보 비례 후보 연합정당 추진 측이 정의당 참여를 필수 조건으로 두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만 참여하는 구성으로는 창당하지 않을 것이란 방침이다. 정의당은 비판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비례 후보를 최소화하는 결단을 내린다면 새로운 국면이 열릴 수도 있어 보인다.

김성식 "무소속 출마"…유기홍과 5번째 '관악 대전' /프레시안
서울 관악갑이 지역구인 김성식 의원이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옛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후 무소속 상태다. 김 의원은 3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싸움질 정치를 새 시대의 문제해결 정치로 바꾸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3선이 된다면,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국정 쇄신을 이끌어내는 국민의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기·조응천·이재정… 與 초선 7人 '운명의 밤' /이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의원 7인의 4·15총선 공천여부가 3일 결정된다. 지역구 5인과 비례대표 2인 등이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이날 저녁 4·15 총선에 출마할 지역구 예비후보에 대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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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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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락…'악천후' 탓 수색 난항으로 생사 불명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일행을 태운 헬기가 19일(현지시간) 추락했지만 기상 악화로 수색 활동이 난항을 겪으면서 아직까지 생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이란 내무부는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국경 인근에 건설한 아라스강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사고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함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리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모하마드 알하셰미, 경호원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앞서 사고 헬기가 비상착륙 했다고 보도했다가 내무부 확인을 거친 뒤 추락으로 표현을 바꿨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은 "사고 접수 후 구조대 40개 팀을 급파했으나 악천후와 험한 산악 지형 때문에 수시간이 지났지만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헬기 추락 인근 지역에 구조대가 급파됐으나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모습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5.20 kwonjiun@newspim.com 이란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헬기 추락으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의 생사가 위기"라며 "우리는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정보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한 명과 또 다른 탑승자 한 명이 구조대원들과 접촉했다는 증언도 나왔고, 헬리콥터 위치를 파악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국제적십자사 조직인 이란 적신월사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헬리콥터가 추락한 이후 라이시의 안전을 기원한다면서도 이번 사태로 국정 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신께서 존경하는 라이시 대통령과 그의 동료들을 국가의 품으로 돌려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이라크,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은 구조와 수색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헬기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수색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러시아에서는 마리아 자하로바 외교부 대변인이 "실종 헬기 수색과 사고 원인 조사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건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란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도 이번 사고를 예의주시 중이다. 백악관은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고를 보고받았다고 밝혔고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 사고 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예기치 않게 비상 착륙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며 "EU 회원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을 긴밀히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05-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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