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통과 100팀 본선대회서 3일간 역량 겨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특허청은 2일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참가자를 이날부터 4월22일까지 발명교육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특허청] 2020.03.02 gyun507@newspim.com |
대한민국의 우수 창의·발명 청소년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대회에서는 팀 단위(4~6명)의 참여 학생들이 세 가지 과제(표현과제·즉석과제·제작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각각의 과제는 8개월 동안 발명 교사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초·중·고 수준별 창의과제다.
오는 6월13일 진행하는 시·도 예선 대회에서는 표현·즉석과제를 실시한다. 이곳에서 선발된 100팀은 오는 7월23일부터 3일 동안 본선대회에 참가해 표현·즉석·제작과제를 해결하며 창의력을 겨룬다.
본선대회를 통해 창의력·과학원리 활용·의사소통 능력·협동심 등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상위 36개팀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본선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2020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전시,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청소년 발명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창의발명교육연구실(02-3459-2753)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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