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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3/2(월)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07:37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07:37

- 日, 대구-청도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여행중지 권고/지지
韓国・大邱など危険レベル上げ=新型肺炎、「渡航中止勧告」に

- 시진핑 방일 연기 검토...이르면 주중 결론 방침/지지
習国家主席来日、延期を検討=新型肺炎を優先、週内にも結論―日中政府

- 시진핑 4월 방일 연기 조정...코로나19 대책 우선/닛케이
習近平氏の4月来日は延期で調整 新型コロナ対策優先

- 日크루즈선, 승객-승조원 3711명 전원 하선 완료/요미우리
クルーズ船、乗員・乗客計3711人全員の下船完了

- 코로나19 일본 내 감염자 961명...사망 12명·중증 56명/NHK
新型コロナウイルス 国内の感染確認961人(クルーズ船含む)

- 시진핑 방일 연기로 가닥...가을 이후로 조정/아사히
習主席、訪日延期へ 秋以降で調整

- 중국 우한, 침상부족 벗어나...확진자 급증세 꺾였나/NHK
中国 武漢 医療施設ベッドに空き 患者急増から脱しつつあるか

- 문재인 대통령, 3·1절 연설서 일본 직접 비판 안해..."미래지향을 위한 노력을"/아사히
文大統領の3・1演説、対日直接批判せず 「未来志向へ努力を」

- 대재난의 갈림길...감염 확산 막을 마지막 찬스/산케이
大火災の「瀬戸際」 感染"消し止める"ラストチャンス

- 중일 간 항공편 급감...항공시장에 타격/NHK
中国・日本間の航空便減少 航空市場に打撃 新型コロナウイルス

- 후생노동성, 임시휴교로 인한 학부모 지원관련 조성금 창설/NHK
臨時休校 保護者支援策 事業主への新たな助成金創設 厚労省

- 후생노동성 전문가그룹 "공기가 탁한 밀폐공간에서 감염확산"/NHK
感染拡大は空気がよどみがちな閉じた環境 新型コロナウイルス

- 환기 어려운 밀집공간 피해야...1명이 12명 감염시킨 사례도 나와/아사히
換気悪い所に密集「避けて」 1人から12人に感染例 政府 新型肺炎

- 일본 후생노동상, 감염 판단하는 '8개 포인트' 공개/산케이
家庭で感染疑いが出たら…「8つのポイント」公表 加藤厚労相

- "내 수입만으로는 불안" 남성과의 임금격차, 결혼관에 영향/아사히
「自分の収入だけでは…不安」 男性との賃金格差、結婚観に影響

- 日, 스모도 무관중 경기...전후 75년 만에 처음/지지
大相撲春場所は無観客開催=戦後初、力士感染なら中止

- 중국, 한국-일본 등 감염 더 확대되면 전세기 파견/지지
感染拡大ならチャーター機=日本や韓国から帰国便―中国

- 기업 자금조달 급감...1~2월 회사채 발행 아시아 30% 감소/닛케이
企業の資金調達 急減速 1~2月、社債発行アジア3割減

- 北, 코로나19 대책으로 7000명 격리/닛케이
北朝鮮7000人隔離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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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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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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