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1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남도·창원시 의사회와 창원보건소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형(Drive-Through,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지난 1일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동문쪽 택시기사 쉼터 인근 주차장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창원시내에는 모두 11곳의 선별진료소가 있으며, 지난 29일까지 모두 3331명이 방문했고, 검체 채취 1341명을 진행해 확진자 16명이 나왔다.
허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빠른 시간 내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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