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제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한 명꼴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국민안심병원이 추가 지정됐다.
코로나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2.28 cosmosjh88@naver.com |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청주한국병원과 청주하나병원, 제천명지병원 등 3곳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27일 건국대 충주병원과 제천서울병원 등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곳 병원들은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타입이다. B타입의 경우 호흡기 전용 외래, 입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병원들은 방문객 통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 감염 예방과 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