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별·연령별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10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 강원 행복한 아동 비전형성 서비스,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2.28 onemoregive@newspim.com |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해시는 지난해 7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44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57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박인수 복지과장은"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개인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복지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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