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별·연령별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10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 강원 행복한 아동 비전형성 서비스,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해시는 지난해 7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44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57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박인수 복지과장은"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개인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복지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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