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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필리핀 FA-50 930억 성능개량 계약… 동남아 시장서 '신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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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7년 납품분 11대 대상, 정밀유도무장·항속 성능 향상
민다나오 반군진압서 실전 입증…'필리핀 공군의 워크호스' 자리매김
KAI "후속지원·현지화로 글로벌 방산 경쟁력 강화할 것"'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 국방부와 자사 경전투기 FA-50PH의 성능개량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930억 원으로, 2015~2017년 필리핀 공군에 공급된 11대 전력의 성능을 상향하는 사업이다.

KAI는 이번 개량 사업을 통해 FA-50PH의 정밀유도무장 통합 능력을 확장하고 항속거리·작전 지속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상 기체에는 최신형 항전장비, 피아식별장비(IFF) 개선, 통신·임무처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된다. 회사 관계자는 "운용 편제와 교리 변화에 맞게 고객 맞춤형 개조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피치블랙 훈련에 함께 참가한 한국 공군 F-15K와 필리핀 공군 FA-50PH가 31일 호주 다윈기지 상공에서 우정비행하고 있다. [사진=공군 ]2024.07.31 photo@newspim.com

FA-50PH는 국산 다목적 전투기 FA-50의 필리핀 수출형으로, 최대속도 마하 1.5, 페이로드 4.5톤급을 갖춘 경전투기다. 필리핀 공군은 해당 기종을 '라이트 파이팅 워크호스(Light Fighting Workhorse)'로 부르며 남부 민다나오섬 일대 반군 진압작전에 투입해 성과를 거둬왔다. 실제로 2017년 마라위시(市) 전투에서 테러조직 '마우테 그룹'을 상대로 FA-50PH가 정밀폭격을 수행하며 정부군 수세를 반전시킨 바 있다.

KAI 고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양국 간 군수협력 신뢰의 상징"이라며 "체계적 후속지원과 성능개량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AI는 향후 장기 MRO(정비·수명연장) 사업과 추가 개량형 수출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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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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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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