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섰다.
경남농협이 관내 시군에 긴급 방제단을 투입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2020.02.24 |
24일 경남농협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시군의 요청에 따라, 밀양·고성·합천 등에 공동방제단을 긴급 투입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소독제·열감지기를 출입구에 설치하고, 자체 방호계획을 수립해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전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경남에도 22명의 확진자가 나온만큼,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방역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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