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하락세…서울 1615원·대구 1507원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17:12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17: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월 셋째주 주요소 휘발유 판매가 1538.5원…14.1원 ↓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1원 하락하며 1월 마지막주 이후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4.1원 내린 1538.5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0원 내린 1362.0원을 나타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 [자료=석유공사] 2020.02.21 jsh@newspim.com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514.8원이며,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0.2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 역시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1334.4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74.4원을 나타냈다.

지열별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12.6원 하락한 1614.5원에 판매됐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6.0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도 전주 대비 17.7원 하락한 1506.7원을 나타내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보다 리터당 107.8원 낮았다.

2월 셋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1.8원 하락한 1423.5원을 나타냈다. 경유 역시 리터당 23.1원 내린 1229.6원으로 집계됐다.

정유사별 휘발유 기준 최고가는 S-OIL로 전주 대비 19.8원 하락한 1435.4원을 나타냈다. 반면 최저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리터당 13.3원 내린 1417.8원을 기록했다. 

한편 2월 셋째 주 기준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56.1원으로 전주보다 2.0원 내렸다. 휘발유가 0.9원 오른 64.5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0.6원 오른 67.7원을 나타냈다. 

석유공사는 "2월 둘째주 국제유가는 예상을 하회한 미 원유재고 증가, 리비아 원유 생산차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