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19일 한국에너지공단과 분산에너지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이 분산에너지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2020.02.19 |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분산에너지 및 가상발전소 활성화 정책개발, 가상발전소 비즈니스 모델 및 실증단지 개발, AI기반 도서지역 마이크로그리드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현재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개발사례를 도서지역에 적용해 지능형전력망과 에너지저장 시스템 구현 등 전력계통 안정화와 EV 고속충전 시스템 및 사이버보안 체계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은 공동으로 정책개선과 노력을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혁신을 선도 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미래 에너지산업의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여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업으로 미래 에너지 기술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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