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18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오산관리소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안전특별관리대상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클 수 있는 시설로 경기도 379개소 중 송탄에는 가스공급기지인 한국가스공사 오산관리소 1곳이 지정돼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18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오산관리소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송탄소방서]2020.02.18 lsg0025@newspim.com |
이날 한국가스공사 오산관리소를 방문해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고 화재신고·전파, 초기소화, 피난행동 등 일련의 행동을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도 실시했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소방안전 특별관리대상은 불이나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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