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CNN에서 금산사를 한국의 900개 사찰 중 아름다운 사찰 가운데 추천할만한 33곳의 사찰 중 한곳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산사의 봄 풍경 [사진=김제시청] 2020.02.17 lbs0964@newspim.com |
김제시에 따르면 CNN은 금산사를 추천한 이유로 599년에 지어진 오랜 역사와 함께 석탑, 석등 등 수많은 보물을 소장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전북지역의 사찰로는 △정읍 내장사, △순창 강천사, △진안 마이산탑사가 함께 소개됐다.
한편 금산사는 14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사찰로 동양최대의 실내입불인 국보 62호 미륵전을 비롯해 육각다층석탑, 석연대, 금강계단 등 총 9점의 보물이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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