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분석·홍보마케팅 교육 등…주간·야간 과정 나눠 운영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추진하는 농업인 정보화교육이 농가 경영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인 정보화교육 모습 [사진=원주시청] 2020.2.17 tommy8768@newspim.com |
17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정보화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2월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5회에 걸쳐 9개 과정 농업인 90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농가 문서자료 만들기(한글), 경영분석(엑셀 기초·중급), 내 농장 인터넷 홍보마케팅(블로그)·홍보사진 편집(포토샵)·홍보동영상 만들기(UCC)·홍보발표자료 만들기(파워포인트 기초·중급) 등이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이다. 주간과 야간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45회 964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가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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