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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人节因新冠肺炎变了样! 韩餐饮流通业另辟蹊径创收益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10:19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10:19

情人节到来,韩国餐饮、流通和住宿等行业本想借节日红利大赚一笔,但新型冠状病毒肺炎(COVID-19,新冠肺炎)疫情扩散让梦想破灭,不过仍有商家通过配送等服务另寻出路创造收益。

【图片=NAVER】

据业界14日预测,受新冠肺炎疫情影响,今年情人节韩国餐饮、流通、酒店和旅游等行业业绩恐低于往年。

金某在首尔市梨泰院商圈经营一家红酒吧,他在接受记者采访时表示:"往年的情人节会接到许多预约电话,但今年的预约电话不仅少于往年,更有几位顾客已经预约座位后临时取消,这或许与新冠肺炎疫情有关。"

酒店业也出现相似状况,部分酒店推出的就餐券与住宿券捆绑促销的"情人节礼包"预约情况不尽人意。某酒店负责人李某表示,情人节晚餐预约率减少10%以上。不仅如此,华克山庄考虑到疫情期间顾客安全,取消了情人节当天推出的特别晚餐服务。

此外,在各大便利商店销售的巧克力等情人节礼品销售也陷入低迷。在首尔市钟路区经营便利店的裴某向记者表示:"我们在货架最显眼的位置摆放了巧克力等情人节礼品,但由于新冠肺炎疫情在韩国蔓延,截至目前销量并不如意,今年应该剩下很多库存。"

但也有部分餐饮和流通企业通过配送等方式躲避新冠肺炎"寒流"。达美乐披萨推出披萨和意大利面组成的"情人节特别套餐",只要订购该套餐便可享受七折优惠。

购物网站COUPANG为迎接情人节的到来开设"情人节商店",消费者最多可享受七折优惠。同时,该网站还推出鲜花和蛋糕快速配送服务,目前市场反响热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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