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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뮌헨안보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한미일 별도 회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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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에 대북제재 완화 필요성 설득할수도
일본엔 지소미아 압박하며 수출규제 철회 재요구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14~1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오후 출국한다.

강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다자주의를 주제로 하는 메인 패널 세션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다자주의 강화 노력과 관련한 한국 외교정책 기조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 외교장관이 MSC 메인 세션에서 발언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에 경청하며 메모하고 있다. 2020.02.11 dlsgur9757@newspim.com

MSC는 1963년 뮌헨에서 열리기 시작한 국제안보 관련 회의로 주최측은 매년 70개국 350명가량의 인사를 초청해오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도 참석 가능성이 높아 MSC 계기 한미, 한일 양자회담과 한미일 3국 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열릴 경우 강 장관은 북한 개별관광과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남북협력 사업과 관련한 대북제재 완화 필요성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의견 조율이 이뤄질 지도 주목된다. 한미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쳐 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뮌헨 현지에서의 한일 외교장관회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이 이뤄지면 한일갈등의 원인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중점 논의할 전망이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12월 정상 간 만남에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공감했으나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일본의 수출규제도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외교부는 지소미아가 언제든 종료할 수 있는 조건부 연장 상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외에도 다수국 장관과 고위 인사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양자관계 발전, 고위급 교류 평가, 제2차 P4G 정상회의 등 기후 분야를 포함한 실질협력 강화, 한반도와 주요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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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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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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