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0일 원성일 도의원, 차상희 성산구청장 등과 함께 사파복지회관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냉난방용품과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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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첫줄 왼쪽 두번째) 등이 10일 창원 사파복지회관에서 냉난방용품과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2020.02.10 |
사파복지회관은 1994년 건립되어 현재 자비사(사찰)에서 위탁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시설 및 무료급식소로 활용하고 있으나, 전기설비 및 냉난방 시설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중이었다.
원 도의원은 "노후화로 제대로 작동을 하지않는 냉난기 교체는 물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의 사랑나눔 분위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사각지대는 없어야 할 것"이라며 "NH농협은행은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비추는 사랑나눔 실천으로 대한민국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