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진폐재해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진폐의증환자 문화생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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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비축무연탄관리기금 1억 3200만원을 투입해 선정대상자 1인당 월 10만원을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 및 사실상 거주가 확인되는 진폐의증환자로 등록된 자이며 2020년 내 전․출입자는 거주기간에 해당하는 날로 계산 지급된다.
다만 산업재해보상법에 의한 진폐보상연금 수급자 및 진폐요양환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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