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오는 8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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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전경 [사진=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2020.02.07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비롯, 산불취약지구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산불진화장비 전진 배치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옥 등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가구별 맞춤형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이승준 재난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당일 전국 적인 건조기후가 지속적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