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월 3일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재난현장 대응역량 분야 △소방 특별조사, 민원처리 분야 △인사행정 분야 △예산회계 분야 △소방차량, 장비운용 분야 등 소방과 재난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 감사를 실시해 부적정한 사항에 대한 시정 또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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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소방서 전경[사진=평택소방서] |
그동안 각종 소방업무 처리 과정 중 불편했던 점 등이 있었을 경우 감사 기간 전 또는 기간 중 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실이나 평택소방서로 제보를 한다면 적정한 조치 후 그 결과를 통보해줄 예정이다.
박기완 서장은 "종합감사를 통해 소방업무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감사자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