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는 6일 탈당한다.
당권파로 분류된 의원 중 전날 이찬열 의원에 이어 2번째 탈당이다.

새로운보수당 의원들과 안철수계 의원들이 이탈한 상황에서 당권파 의원들마저 손학규 대표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관영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군산시청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지역 민심이 심각한 상황에서 더 이상 바른미래당 소속으로는 4·15 총선에서 가망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북 군산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탈당 후 이번 총선은 무소속으로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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