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3일 낮 12시 29분께 부산시 오륙도 북동방 7.9Km 해상에서 채낚기어선 A호(29t, 승선원 8명)와 연안복합어선인 B호(4.98t, 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2020.01.27 |
사고가 나자 부산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호와 B호에 타고 있던 9명을 모두 구조했다.
하지만 구조된 B호 선원 C씨는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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