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농시설원예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시설원예 분야에 50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일반원예시설 지원사업 △시설하우스(보일러,온풍난방기,보완시설)지원사업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소득유망작목 육성사업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사업 등 총 17개 사업이다.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청] 2020.02.03 lbs0964@newspim.com |
특히 장수 농업환경에 맞는 소득 작목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읍․면별 원예 경쟁특화품목인 영지버섯 외 3개 품목에 3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시설원예사업 대상자를 위주로 보조사업 추진요령과 재배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인삼 특용작물 재배지원 및 양파지원사업은 재배 작기에 맞춰 하반기에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군은 고품질 생산기반시설 조성으로 농가소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조기 신청을 받아 영농적기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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