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어업인 대상 복지지원사업을 내달 7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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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
보은군은 사업대상자 3372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해하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여가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18만 원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총 3300명에게 5억 2800만 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무상교육 실시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1학년 학생 57명에게 570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영농시기 출산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는 여성농업인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15명의 농가도우미 이용비로 모두 66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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