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체험·소방안전·생활응급처치 등 5개 테마 13개 코스 확충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119시민체험센터에 유아전용 체험존 구축 등 체험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교육부가 주관한 '2019년도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으로 이뤄졌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중인 유아들 [사진=대전시] 2020.01.28 gyun507@newspim.com |
새롭게 단장한 119시민체험센터는 유아전용 안전체험·소방안전·생활응급처치·위기탈출·지진체험 등 5개 테마 13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2014년 4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25만2049명이 다녀간 가운데 유아 7만5031명, 학생 10만6019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체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발달단계 특성에 적합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유아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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