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산불위험 취약지에 산불방지 홍보 깃발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새로 제작된 산불방지 홍보깃발에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엠블럼을 추가했다.[사진=함양군청]2020.01.23 |
이번 산불방지 홍보 깃발은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한 것으로 사각깃발 1000매와 차량홍보용 1000매를 제작 배부해 함양 구석구석에서 엑스포 홍보와 함께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능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산불깃발에 2020산삼항노와엑스포의 엠블럼을 추가해 엑스포 홍보용 깃발 제작에 소요되는 약 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산불예방을 위해 기동감시활동 및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디지털무전기 개통 등을 통해 '산불없는 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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