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베이징 유기물질 서울의 1.5배…황산암모늄은 절반수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중 공동연구단, 중국 북동부 4개도시 초미세먼지 첫 분석
질산암모늄은 비슷…초미세먼지 고농도 시 10% 이상 증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단이 지난 2017년부터 중국 베이징 등 북동부 지역 4개 도시에 대한 1단계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미세먼지 특성을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단이 지난 3년간 중국 현지의 초미세먼지 특성 연구와 고농도 대응체계 구축 등 한중 미세먼지 협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공동연구단은 2015년 6월 개소 이후 2017년부터 중국 베이징, 바오딩, 칭다오, 다롄 등 북동부 지역 4개 도시의 초미세먼지 시료채취와 주요 화학성분을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제1차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4 mironj19@newspim.com

분석 결과 베이징과 서울의 초미세먼지 성분은 질산암모늄, 황산암모늄, 유기물질로 구성돼 비슷한 반면, 베이징의 황산암모늄 조성비는 11%로 서울보다 약 2배 낮고 유기물질은 44%로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질산암모늄은 두 도시 모두 비슷한 조성비(베이징 22%, 서울 25%)를 보였지만 2017년 기준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에는 1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서울은 22%로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다.

베이징의 질소·황산암모늄 비중이 작아지고 있는 것은 중국 정부의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에너지 구조 조정 정책의 효과로 볼 수 있다.

다만, 석탄 등 화석 연료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에 유기물질 조성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저감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두 도시 모두 고농도 시 질산암모늄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자동차 등 교통 부분의 발생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배출량 현지 조사, 배출항목 구축 등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공동연구단을 중국 현지에 설치·운영함으로써 중국 주요 도시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베이징 등 중국의 주요 지역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경보 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환경부 등 유관기관에 전파함으로써 비상저감조치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계절관리제'와 유사한 중국의 '추동절기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을 분석하는 등 국내 정책 수립 시에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인 자료를 마련함으로써 한중 환경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