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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冠肺炎】韩政府加强新型冠状病毒肺炎防控

기사입력 : 2020년01월21일 07:47

최종수정 : 2020년02월17일 11:18

韩国于20日确诊首例被称"武汉肺炎"的新型冠状病毒肺炎病例,政府随即加强措施防止疫情扩散。

【图片=NAVER】

该确诊患者为中国籍女性(35岁),她于19日由仁川国际机场入境韩国,并伴有高烧和咳嗽等肺炎症状。疾病管理本部表示,在该患者入境同时被划分为疑似患者,随后接受隔离、检查和国家指定医疗机构治疗。

该女性乘坐中国南方航空CZ6079次航班飞抵韩国,她曾在前一日(18日)出现高烧、发冷、肌肉痛等症状,前往武汉市医院接受检查诊断为感冒。据悉,该女性并未到访华南海鲜市场,也没有接触确诊患者和野生动物。目前,她正在接受深层流行病学调查。

不仅如此,与该女性搭乘同一航班的机组成员和乘客也正在接受调查。他们将收到所辖保健所通知,并接受主动监测。主动监测指的是从乘客接触患者的最后一天起计算的14天内,保健所人员将在第1天、第2天和第7天联系受监测人员,确认是否出现呼吸道症状,并对可疑病例采取隔离和检查措施。

随着韩国确诊首例新型冠状病毒肺炎病例,疾管本部将预警级别从"关心"上调至"注意",国务调整室室长(部长级)卢炯旭主持召开有关部门副部长级会议,讨论了防控措施。

韩联社报道称,政府将尽快确认与确诊患者有过接触的人员,防止疫情扩散,同时有关部门将与地方政府构建合作机制,构建立体防控网。政府首先将加强对来自武汉的航班的检疫,并与中方保持紧密合作。

保健福祉部和疾管本部将成立中央防疫对策本部,加强对确诊患者的观察和管理、对疑似病例的检测等,实施24小时不间断监控。外交部将通过驻外使馆和领事馆积极保护旅外韩国公民,外籍人士在韩国确诊时将积极安排其与所属国使馆联系。

政府也要求国民遵守防疫指南,发现疑似病例时尽快向有关部门反映情况,医疗机构要防止院内感染,出现疑似患者时尽快报告。

此外,韩国传染病专家也表示,随着中国春节临近以及春节长假人口大量移动,不排除在韩国新增病例的可能。翰林大学江南圣心医院感染内科教授李载甲(音)表示:"随着新型冠状病毒肺炎陆续在中国北京和深圳确诊,考虑到春节长假和人口流动性大等因素,不排除在韩国发生新增病例的可能。"

专家们呼吁,保健当局和机场应加强前往中国返回韩国人员对该肺炎的预防宣传工作,若返回韩国后出现呼吸道不适症状,应尽快联系就近保健站或疾病管理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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