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이리얼플랜, '인공지능설계사 협업' 보닥플래너 모집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1월20일 10:08

최종수정 : 2020년01월20일 10:08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인슈어테크 플랫폼 '마이리얼플랜'이 인공지능(AI) 보험진단 기술과 협업하는 '보닥 플래너 공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의 주제는 '설계사, 바뀌지 않으면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이다.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서울 역삼동 GS타워 2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마이리얼플랜, '인공지능설계사 협업' 보닥플래너 모집설명회 개최 2020.01.20 0I087094891@newspim.com

마이리얼플랜은 인공지능(AI) 보험 진단 앱 '보닥'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이다. 기존 보험설계사들의 보장 분석 서비스는 '주관적 요소'가 강했던 반면 보닥은 인공지능을 통해 '객관적인 보험 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진단한 결과를 받은 소비자들이 다차원적인 설계 및 보장 청구에 대한 서비스를 받고자 하면 '보닥플래너'를 이용하면 된다.

마이리얼플랜에 따르면 보닥플래너는 인공지능이 도출된 소비자 데이터를 근거로 컨설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과 보닥플래너 간 결합덕분에 보닥은 2019년 10월 기준 누적 진단 고객수가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해 총 중개액이 약 300억원에 달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연사로 나서는 황철순 보닥플래너는 "국내 보험시장은 인구와 경제규모 대비 보험설계사가 많아 고객은 과도한 영업에 시달리고 있으며 많은 보험설계사들은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며 "이제 보험설계사들도 보험 및 재무 지식에서 나아가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통해 영업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계약유지율이 80% 이상만 18개월차에 유지해도 평균인데, 보닥플래너로 일하면서 현재까지 계약유지율이 99%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은주 마이리얼플랜 이사는 "원수사 및 대형 GA에서 보닥플래너로 이직해 영업성과를 내고 있는 보닥플래너들이 각 영역별로 직접 연사로 나서 자신의 노하우와 성공방정식을 들려줄 예정"이라며 "보닥은 보닥플래너와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을 앞으로 계속해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닥플래너 모집 설명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닥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