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13(월)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07:36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07:36

- 日 외무상-방위상, 금주 방미...미일동맹 확인/닛케이
日米連携 内外に示す 外相・防衛相、訪米へ 中東・北朝鮮巡り同盟の抑止力強化

- 아베 "일본 자산 현금화는 청구권협정 위반 행위"...4선은 "머릿속에 없다"/산케이
首相、海自の中東派遣「日本経済に死活的に重要」 党総裁連続4選「頭の片隅にもない」 NHK番組

- 아베 "총재 4선, 머리 한 구석에도 없다"/요미우리
安倍首相、総裁連続4選は「頭の片隅にもない」

- 아베 총리,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회담...사우디측, 자위대 파견에 이해/산케이
首相、サウジ国王と会談 サウジ外相は海自派遣に理解

- 아베, 중동 긴장 완화 위해 사우디와 협력 확인/닛케이
中東の緊張緩和へサウジと協力確認 首相、国王らと会談

- 빈살만 왕세자, 日 자위대 중동 파견 "완전 지지" 표명/지지
自衛隊派遣「完全支持」=サウジ皇太子、安倍首相に表明―中東安定へ連携

- 아베 총리, 사우디 황태자와 회담...중동 긴장완화 연대에 일치/NHK
安倍首相 サウジ皇太子と会談 緊張緩和へ力を結集で一致

- 자위대 중동 파견에 전국에서 항의 시위/아사히
自衛隊中東派遣、全国で抗議デモ

- 경제산업상 방미 예정...디지털 분야 등에서 연대 확인할 듯/NHK
梶山経産相訪米へ デジタル分野の国際ルール作り 連携確認へ

- 아베 총리, 통상국회서 "예산에 전력"...야당은 '벚꽃·카지노 스캔들' 추궁/아사히
通常国会、首相「予算に全力」 野党、桜を見る会・IR追及へ

- 시리아 피랍됐던 日기자, 일본 정부 제소... "여권발급 거부는 위헌"/NHK
「パスポート発給拒否は違憲」 安田純平さんが国を提訴

- 이란 첫 여성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망명 요청/NHK
イラン初の女性五輪メダリストが亡命の意思を表明

- 中, 차이잉원 총통에 축하 전한 美日英에 항의/지지
中国、蔡総統への祝意に反発=日米英に抗議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인도네시아 새 수도에 투자 희망/지지
孫ソフトバンクG会長、インドネシア新首都に投資希望=金額は未定

- 차이잉원 총통 "일본과의 유대 더욱 심화"...일본어로 트윗/지지
蔡英文台湾総統「日本と絆深めたい」=再選受けツイート

- 글로벌 소형차 수요 감소, 일본車에 역풍...'선택과 집중' 요구/닛케이
小型車減速、日本勢に逆風 相乗り普及で大型人気 ホンダ「フィット」米撤退 日産は新興国縮小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