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통합 보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생애주기·생활터별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개인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증질환자 및 고혈압·당뇨병 의료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모자보건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가 지역 경로당을 찾아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사진=목포시] 2020.01.09 yb2580@newspim.com |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 취약 가정뿐만 아니라 노인 가구, 경로당 등을 매일 순회 방문해 건강 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어르신 틀니 및 치아 관리, 낙상 예방 교육 등 연령별·지역별 주민 특성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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